화상으로 한달간 치료하고 통원치료를 받기로하고

내일 퇴원하게 됐습니다

한달간 병동에 있으면서 예쁘고 친절하신 간호사선생님들이

많으셨지만..

그중 저의 최애는 박세례선생님이네요

다른분들도 너무나 친절하셨지만..

생글생글 웃으시며 말씀도 넘 이쁘게하시고

주사도 너무 잘 놓아주셔서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늘 링겔을 맞을땐 주사바늘이 무서워서 움찔댔는데

세례선생님이 친절하게 웃으시면서 주사를 놔주실땐

맘이 얼마나 편했는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진료를 받으러 다니다가 어느날

벽면에 친절한간호사(?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나네요)

사진이 걸려있는걸보고 박세례선생님이 생각이나더군요

꼭 추천드리고싶어요 ^^

세례쌤 뽑아주세요 ♡♡♡

 저희병실 이모들이 제발좀 추천해달라고 난리네요

이모들은 이런거 할줄모른다구요

세례쌤 전 비록 내일퇴원하지만

항상 그밝고 예쁜모습 변치않으시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