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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한국병원, "코로나19 확진 투석환자 전담 치료···가족·환자 호평"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609
등록일2022-03-31 오후 4:28:27






여수한국병원, "코로나19 확진 투석환자 전담 치료···가족·환자 호평"

김현주기자 | 입력 : 2022/03/31 [11:02]




 

▲ 여수한국병원 인공 신장실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투석을 받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연일 30~40만명 안팎을 넘나들면서 병원 의료진들도 한계치에 다다르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선 한정적인 의료체계로는 코로나19를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을까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19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경우에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서 해열제와 감기약 등 대증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투석환자의 경우는 일반 확진자와는 구별된다.

 

31일 여수한국병원에 따르면 투석은 환자의 혈액을 투석기에 통과시켜 수분과 노폐물을 제거하고 다시 체내로 주입하는 치료로, 주 3회 정도 시행하며 1회당 약 3~4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게다가 투석환자는 급성 또는 만성 신부전 등으로 신장기능이 저하돼 체내 수분과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투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정기투석을 받지 못하게 되면 폐에 물이 고이는 급성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부전, 체수분 과다에 의한 심부전, 전해질 장애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실제 투석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주기적인 투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면서 환자와 가족들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여러 투석의료기관에서 확진자라는 이유로 투석을 거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수한국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라는 위험 부담을 떠안으면서까지 확진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어 여타 병원들과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한국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면서 주목받는 것은, 장기화를 대비해 대응체계를 잘 갖춰 운영한 것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해옹 여수한국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 확진 투석환자를 받기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그럼에도 확진자라는 이유로 진료가 거부되는 일이 발생해선 안 된다는 일념으로 환자 치료를 가장 우선순위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호흡기전담클리닉, 재택치료관리의료기관, 감염병전담병원,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로 지정돼 지역민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www.kbreaknews.com/1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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