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이란?
동상의 대칭점에 있는 온도 손상으로 신체 조직이 견딜 수 없는 과도한 열기부하에 의해
조직 세포 및 조직 구조물이 온전한 형태를 잃고 파괴되어 기능이 없어진 상태
화상 깊이에 따른 분류
- 1도 화상
- 피부의 표피층에 국한
- 2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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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진피층까지 손상 (모낭의 표피세포 유무로 표재성과 심재성으로 구분)
- 표재성 2도 화상
- 심재성 2도 화상
- 3도 화상
-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까지 손상
- 4도 화상
- 피부 아래의 조직까지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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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깊이는 치료 기간이나 치료 방법 및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척도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화상 분류에 따른 치료
- 1도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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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치료 등은 시행하지 않고, 화상부위를 깨끗한 상태로 식힌 후 통증 조절 시행
3~7일 사이에 비늘 모양으로 피부가 벗겨지면서 자연치료 - 2도 화상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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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창상 냉각요법 :
12~25℃의 생리식염수를 사용하여 화상 창상을 식힌다. -
수액요법 :
중증 화상을 입으면 조직부종이 생기면서 혈관 속 체액이 빠져나온다.
이로 인해 혈량저하가 발생하는데,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는 수액요법을 빠르게 시행하여야 한다.
부종의 발생정도와 화상이 깊이 및 넓이, 화상의 종류, 환자의 나이 및 생리적 상태를 고려하여 적합한 수액요법을 시행한다. -
진통제 투여 :
화상은 크기에 관계없이 극심한 통증을 수반한다. 여기에 창상처치를 하게 되면 더욱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화상 환자에게는 적절한 진통제 처치가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투여하고 필요 시 마약성 진통제를 추가적으로 투여한다. -
창상처치 :
화상 창상에서 유출되는 삼출물의 양이 많고 화상 면적이 넓으면 개방형 드레싱을 하고, 그 반대의 경우 폐쇄성 드레싱을 진행한다.
창상보호, 통증완화, 체온유지, 삼출물 흡수 및 건조 방지 등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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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전문병원과의 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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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의 화상센터 운영하는 한강성심병원과 협약 체결
본원 여수한국병원 외과전문의 남정광 원장님 한강성심병원 외래교수 위촉 -
공단을 비롯한 여수에서 발생하는 화상 환자의 신속한 처치와 상급 병원으로의 원활한 이송을 위해 우리나라 최대의 화상센터를 운영하는 한강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원 외과전문의 남정광 원장님이 한강성심병원의 외래 교수로 위촉되어, 화상 환자를 정확히 분류하여 화상센터의 교수들과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치료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