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한국병원(병원장 남정광)은 지난달 30일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내년도 시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비 및 후원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정광 병원장은 “경제불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귀준 시전동장은 “덕분에 시전동이 더욱 따뜻한 동네가 되어간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시는 여수한국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작년에도 라면, 혈압계, 후원금 등
약 500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