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병원서 업무협약..간호 및 보건의료인력 양성, 취업 창출 선도

국내 석유화학 공정학과 계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남 여수한영대학과

심혈관계 특화전문병원으로 이름난 여수한국병원이 손을 맞잡았다.

여수한영대학과 여수한국병원은 10일 오후 1시30분 한국병원 7층 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영대학은 국가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전문직업 교육의 맞춤형 인재양성에 공을 들여

"산단 특성화", "보건의료 특성화", "해양관광 특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또 여수한국병원은 300병상 규모의 '혈관 건강지킴이'라는 슬로건으로 "뇌혈관클리닉", "해독클리닉", "심장재활클리닉" 등

고가의 최첨단 관련 장비를 들여와 혈관질환치료에 선도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한국병원 남정광 병원장과 이해옹 부원장, 김승기 기획이사,

한영대학 임정섭 총장과 이태영 기획처장, 이경백 산학협력처장, 오철곤 취·창업센터장 등 주요 보직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자리 확대와 특화된 선진 의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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