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병원소개 환자를 내 가족처럼 모시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 병원소개> 언론보도

언론보도

제목

전남농구협회ㆍ여수한국병원, 자매결연식 개최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1130
등록일2016-03-29 오전 9:44:29
승인 2016.03.28  15:23:19        김현진 기자  |  hj-kim1953@hanmail.net



image


[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전라남도농구협회(회장 강형구)가 (구)전라남도체육회 54개 가맹경기단체 중 유일하게 종합병원과의 자매결연식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농구협회 및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남농구협회는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 여수한국병원 7층 강당에서 전라남도농구협회-여수한국병원간의 자매결연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전라남도농구협회 강형구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 여수시체육회 통합연합농구협회 이재환 회장, 쌍봉초등학교ㆍ여천중학교ㆍ화양고등학교 농구선수단, 초ㆍ중ㆍ고 학부모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로써 전라남도농구협회는 (구)전라남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중 종합병원과 자매결연식을 맺는 첫 번째 경기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모범 단체로서의 위용을 다시한번 과시했다.


현재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간의 체육단체 통합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농구협회는 강형구 회장(51)을 임시회장으로 선임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여 타 경기단체의 본보기가 됐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농구협회의 여수한국병원(남정광 원장ㆍ40)과의 자매결연식 체결은 경기단체의 역량을 대내ㆍ외에 과시함과 동시에 농구인들의 부상 치료 및 경기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매결연식 내용을 보면, 여수한국병원은 전라남도농구협회 임원 및 팀 육성학교 선수들, 그리고 타시ㆍ도 전지훈련 선수들에게까지 무료 진료를 해주는 것으로 명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전라남도농구협회와 여수한국병원의 자매결연으로 농구인들의 병원 진료 부담 감소와 함께 부상시 재활 등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특히 여수시에 소재한 쌍봉초등학교ㆍ여천중학교ㆍ화양고등학교 농구선수단은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형구 전라남도농구협회 회장은 “가까운 곳에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는 병원이 있어 매우 든든하게 됐다”며 “무료 진료 등의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농구를 비롯한 체육사랑을 보여주신 여수한국병원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외과 전문의인 남정광 여수한국병원장 원장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 안되겠지만, 만약 그런 일들이 있을 때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면서 “특히 여수지역 선수단의 건강과 더 나아가 전남체육 발전에 보탬이 될 것 같아 가슴 뿌듯하다”고 기뻐했다.



<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의료진안내
  • 진료안내
  • 블로그
  • 카톡플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