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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개월…여수한국병원 ‘활력 넘치네’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902
등록일2015-01-30 오후 4:19:16
승인 2015.01.21  17:08:23
 

지난해 말 개원한 여수한국병원이 개원 2개월 만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여수한국병원에 따르면 본관 병동의 베드(침상)가 모두 만실 됨에 따라, 이달 16일부터 신관동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입원 대기 등 환자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신경외과 이해옹 원장의 실력이 알려지면서 싱가폴에서 수술을 받으러 온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는 필리핀의 한 병원 의사가 이 원장의 의술을 배우겠다며 병원을 찾아오기도 했다.

 

이 원장은 병원 개원 이후, 2개월 만에 50여건의 시술과 수술을 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또 MBC ‘이것이 백세건강’ 프로그램에 출연, 척추질환에 관한 여러가지 의학 정보를 지역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IRST(척추교정용장치)와 패인스크럼블(통증치료기)의 도입으로 척추질환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우수한 의료진과 최신 진료기기 보유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약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한국병원은 지난 11일 개최된 '제10회 여수마라톤대회'의 공식 병원으로 지정돼 여수를 찾은 전국 마라톤 매니아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과 사회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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