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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병상 규모 대형병원 문 열어

작성자명관리자
조회수606
등록일2015-01-30 오후 4:05:11
여수한국병원 개원 … 첨단 의료장비 도입
대학병원과 협진 등 고품질 서비스 제공

 


2014년 12월 02일(화) 00:00

 

 

여수 한국병원은 1일 “최고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이 신기동 옛 엑스포 병원을 인수해 ‘여수 한국병원’으로 변경, 지난 15일부터 과목별 진료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수 한국병원 한승배 병원장은 “각 분야 최고 실력을 갖춘 선후배 6명이 아쉬운 지역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의기투합했다”며 “최신시설과 전문성을 갖춘 젊은 패기를 더해 여수시민에게 반드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 병원장은 또 “중소도시인 여수가 대도시 수준에 결코 뒤지지 않은 고품질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 한국병원은 전체면적 2508㎡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본관동과 신관동, 별관동 등 환자편의 중심의 3개 병동으로 이뤄졌다. 지하에는 종합 검진센터와 물리치료 시설도 갖췄다.

현재 내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진료중인 한국병원은 3일 뇌혈관 척추 통증클리닉을 추가 개설한다. 이어 8일에는 유방, 갑상선, 피부, 미용클리닉, 하지정맥류 클리닉 등 일반외과도 문을 열 예정이다.

3일 개설하는 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에 이어 내년 초에는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응급의학과 등도 개설된다.

지난 2008년 완공된 여수 한국병원은 특히 모든 병실에 1인 1모니터를 설치, TV시청은 물론 원격 진료와 상담까지 가능한 ‘엠오디(MOD) 스마트케어 시스템’을 운영한다.

여기에 자기 공명장치(MRI)와 컴퓨터 단층촬영(CT)은 물론 정형용 교정장치(IRST), 통증치료기(Pain Scrambler), 올림푸스 연성내시경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올림푸스 연성내시경은 대학병원에만 있는 최첨단 장비로 여수 지역에는 여수 한국병원이 유일하다. 한국병원은 또 최첨단 의료기 구입에 50억원 상당을 투자하는 등 새로운 의료장비 도입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내년부터는 재활치료센터, 통합의학센터, 연구시설, 노인복지시설, 암·당뇨 치료 전문병원, 뇌심혈관센터 등을 갖춘 종합의료기관 설립 계획도 세우고 있다.

한승배 병원장은 “그동안 전문의와 장비부족으로 시간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제때 대처하지 못한 게 지역 현실이었다”며 “관련과 개설과 서울 대학병원과의 협진 등 차별화와 병원 브랜드 강화, 지속적인 투자로 여수 제일의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김창화기자 c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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